본문 바로가기
어학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3 : 맛있는 중국어 LEVEL ①

by 인부 1 2023. 4. 21.

 

https://public-private-ground.tistory.com/34

▲ 비교표는 여기로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1 : 어떤 책을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1 ~어떤 책을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많아진 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아니면 계속 시작만 한다거나) 나

public-private-ground.tistory.com


이번 상세 리뷰는 맛있는 books의 교재이다.
이 책은 트위터에서 다양한 어학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받았었다.


중국어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처음으로 구매했다.

뀨우 나 맛있어

표지가 상당히 두렵다.

이 책도 6권 구성이다.
색감이 안맞는건 잠시 잊자..

이 책은 발음을 상세하게,
그것도 오~래 다룬다는 것이 장점이다.

절반이 전부 발음을 가르쳐주는 단원이다.

게다가
이 책은 QR코드로 mp3를 바로 재생시킬 수 있어서
사이트에 가입하는 등의 수고로움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QR코드 방식이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을 다운받는 것보다
훨씬 쉽고 편했다. 

물론 재생바를 밀고 당기는 것이
내장 플레이어로는 상당히 극악이지만 말이다...

어학의 꽃, 단어 바꿔보기도 준수하다.
위 사진에는 두개의 그림만 제시되어 있지만,
다른 단원은 더 다양하게 그림이 실려있다.

갑작스럽게 그림체가 많이 바뀌는 부분이 눈에 띈다.

디자인도 상당히 통일감이 있지만,
중간중간 옥의 티가 있다...
미리캔버스를 쓰셨나 하는 곳도 있다.

원래는 이런 그림체다

종합평가는 맨 뒤에 하나만 제공한다.
중간 평가도 같이 있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뭐니뭐니해도
이 책의 최강 장점은 워크북이 2종이라는 것이다!

인쇄해서 쓸 수 있는 워크북

처음 부분에는 별거 없지만, 가면 갈수록 쓰는 양이 많아진다.
그래서 해당 과를 공부한 다음 날에 복습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해당 과마다 붙여놨더니
상당히 뚠뚠해진 모습이다.....
그만큼 공부를 많이 시켜준다는 것.

하지만 별책으로 분리 가능한 워크북에 치명적 단점이 2개 있다.

첫번째는,
한자 작성 가이드가 명조체로 되어있다는 점.
사진에는 이미 다 써버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의 단어 목록의 서체와 다르게
직접 쓰는 곳은 죄다 명조체로 되어있어서, 따라쓰기에 적합하지 않다.

한자를 원래 공부해본 사람이 다수인 한국이지만,
우린 번체를 배우고, 중국은 간체를 쓴다.
쓰는 데에는 역시 명조체보다는 보다 적합한 서체를 사용했으면 한다.

 

두번째,
줄긋기 답안이 매기기 힘들다.

10개나 되는 줄긋기 속에서 답을 매길 때
다시 하나하나 내가 그은 선을 따라가며 매겨야 한다..
답안지를 문제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선 모양만 보고도 매길 수 있었더라면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요약

단어만 열심히 외울 자신이 있다면
이 책으로 중국어를 시작해도 무관할 정도다.


처음 배울때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옥의 티가 상당히 많아서 개정을 빨리 하길 바래본다...
하지만 이미 개정을 한 번 했는걸?

https://public-private-ground.tistory.com/40

▲ 다음 책은 여기로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4 : 최신개정 신공략 중국어 1

https://public-private-ground.tistory.com/34 ▲ 비교표는 여기로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1 : 어떤 책을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중국어 종합 교재 비교 1 ~어떤 책을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

public-private-ground.tistory.com

 

댓글